[책소개]내가 알던 그 사람
[책소개]내가 알던 그 사람
  • 조재민
  • 승인 2018.11.1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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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미첼(WENDY MITCHELL), 아나 와튼(ANNA WHARTON) 지음 | 2018년 10월 30일 발행 | 148*210 | 191페이지 | 16,000원

■ 책 소개

웬디 미첼은 NHS(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년간 근무한 싱글맘이다.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털어놓을 수조차 없는 갑작스런 인지 퇴행을 겪으면서 혼란스러워한다. 간단한 단어조차 생각나지 않고 운전 중 우회전을 못하는 등 스스로 당황스러운 상황이 잦아진다. 낯설고 두려운, 새로운 삶이 시작됐다.

이 책은 웬디 미첼이 치매와 맞서 싸우면서, 그리고 자신의 삶 안으로 포용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흔히들 치매 진단을 받으면 요양원에서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을 상상한다. 하지만 그녀는 직장 생활을 할 때보다 더 바쁘게 생활한다. 과거를 잃어간다는 사실을 잊으려고 현재에 더욱 몰입한다. 

치매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알츠하이머 협회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대중 강연, 치매 환자들과 교류하고,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의 상태를 기록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그러는 중에도 딸들을 향한 사랑을 더욱 깊이 간직하려 애쓰고, 그 모든 과정을 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해내려 한다. [알라딘 제공]

■ 목차

-나이 때문이라고?
-아니야, 그럴 리 없어
-혼자가 아니야
-난 일할 수 있어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거야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스틸 앨리스]를 만나다
-준비되지 않은 작별
-치매와 ‘함께’ 살기
-아직 ‘배울’ 수 있다
-해결책은 항상 있어요
-도와줘!
-떠나가는 것들
-바깥세상으로 계속 나아가기
-그래도 빼앗기지 않은 것들
-감사의 말
-옮기고 나서

■ 저자 소개

웬디 미첼(WENDY MITCH[ELL)
NHS(영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속 의료지원팀장으로 20년간 근무하던 중 2014년 7월에 초기 치매 진단을 받았다. 사회와 진료기관 모두 치매 질환을 잘 모르는 데 충격을 받은 웬디 미첼은, 치매를 알리고 진단을 받은 이후에도 삶이 있음을 전파하는 데 여생을 바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알츠하이머 협회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두 딸 새러와 젬마가 있고 요크셔에서 살고 있다.

아나 와튼(ANNA WHARTON)
<더 타임스>와 <가디언>의 기자로 20년간 일했고 여러 편의 논픽션을 썼다. 어느 날 우연히 웬디 미첼의 동영상을 본 아나 와튼은 역시 치매로 고생한 자기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 뒤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웬디를 처음으로 만났으며, 치매 진단을 받은 지 3년이 지난 웬디와 서로 유쾌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그때 웬디는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는 데 찬성했다. 치매 환자의 삶은 우리 자신,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직접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1인칭 시점으로 서술되었으며 두 사람의 합작품이다. [네이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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