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도 인권은 있어요. 잊지 말아주세요.
치매환자도 인권은 있어요. 잊지 말아주세요.
  • 조재민 기자
  • 승인 2019.06.12 17:2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Marcel 2020-12-13 04:07:19
현재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형제가 있습니다. 직계가족인 배우자와 딸에 의해서 방치된 상태로 간병인도 없이 전혀 모르는 아파트에서 얼굴도 모르는 다른 세입자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식사는 정부 구호품에 의존하고 있고, 당뇨, 알차이머 약을 제대로 복용하는지도 걱정입니다. 직계가 제대로 돌볼수가 없으면 형제들이 돌볼테니 상의를 하자고 해도 무시합니다. 더이상 기다릴수만은 없어서 블로그를 통해 세상에 호소를 하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에 이 기사 '치매환자도 인권은 있어요. 잊지 말아주세요.' 를 인용해도 되는지 해서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