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치매안심센터 196곳 정식 개소…"60곳 남았다"
전국에 치매안심센터 196곳 정식 개소…"60곳 남았다"
  • 최봉영 기자
  • 승인 2019.06.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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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인력 총 3,870명 채용
치매안심센터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96개가 정식 개소했으며, 개소율은 76%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60곳은 센터의 증축이나 신축 공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이다.

19일 복지부는 지난 5월말 기준으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현황을 이 같이 밝혔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정식 개소한 센터는 189곳이었으며, 약 한 달간 7개 센터가 추가로 정식 개소를 했다.

임시 개소해 운영 중인 곳은 전국에 60곳이 남았으며, 연말까지는 정식 개소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56개 센터에서 총 392명의 협력의사와 협약을 맺어 근무를 하고 있다.

협력의사 진료과를 보면 신경과가 1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신건강의학과 176명이었다.

25명은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타과 의사가 포함됐다. 25명 중 일부는 공보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 치매안심센터 전체 채용 인력은 3,870명이었다.

복지부는 당초 센터당 25명의 인력을 채용할 방침을 세웠으며, 총 인원은 6,400명 정도다. 전체 채용 인력을 고려하면 현재 인력은 60% 정도 인력이 채용된 셈이다.

직군별로 보면, 3,640명 중 간호사가 2,100명, 사회복지사 604명, 작업치료사 486명, 행정요원 340명, 임상심리사 79명, 기타 인력 31명 등이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단위 지역에 한해 간호조무사 채용을 허용하고 있는데, 기타 인력에 포함된 간호조무사 채용 인원은 소수에 불과했다.

직군별 채용 인력만 봐도 불균형은 여전했다. 특히 임상심리사는 전체 채용된 인력의 2%를 간신히 넘긴 수준이었다.

치매안심센터 개소 초기부터 전문 인력 채용 불균형에 대한 문제 제기는 꾸준히 제기됐으나, 처우나 고용 안정성에 대한 개선 없이는 해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