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복한 기억찾기 이동형 캠페인 진행
서울시, 행복한 기억찾기 이동형 캠페인 진행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6.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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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센터 차량을 이용한 홍보와 코로나 예방 캠페인 실시
카퍼레이드 차량
카퍼레이드 차량

서울시가 오는 24일 하루 동안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서울시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센터를 알리기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이동형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검진 및 교육·홍보 활동 등을 통해 치매도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다.

매년 상·하반기에 25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권역으로 분류해 지하철 역사 및 공원에서 치매검진 및 인지프로그램 체험활동, 가두행진, 기타 체험부스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형태로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 차량을 이용한 거리 홍보를 시행하고, 홈페이지 및 SNS 이벤트에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변경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안심센터 차량 25대는 5개 권역으로 나뉘어 캠페인 슬로건 “치매안심센터 GO! 치매걱정 STOP! 치매, 치매안심센터가 답입니다!” 현수막과 천만시민 기억친구 캐릭터를 부착하고 서울시 곳곳을 달린다. 

치매안심센터를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한 차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카퍼레이드로 홍보를 실시해,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해 판넬과 리플릿을 활용한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총 1만장의 마스크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 참여 캠페인은 ‘행복한 기억찾기’ 거리 홍보 중인 치매안심센터 차량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올리는 것으로서 참가할 수 있다.

인증샷을 촬영해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거나, SNS를 통해 공유한 후 서울특별시 광역치매센터 공식 페이스북 등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1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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