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6억원 감소
보건복지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1년 예산안이 90조1,536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 ▲공공의료 확충 ▲포용국가 기반 내실화 ▲미래 보건복지 대응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
총 예산은 2020년(82조5,269억원) 대비 9.2% 증가한 규모다.
이 중 사회복지 분야는 76조1.317억원, 보건분야는 14조219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4%, 8.2% 증가했다.
이 중 치매관리체계구축에는 전년보다 26억원 줄어든 2,042억원이 편성됐다.
치매관리체계구축과 별개 예산인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올해 30억원에서 87억원으로 예산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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