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두커니(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책소개] 우두커니(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9.21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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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늙은 아버지와 사는 집)

저자: 심우도(심흥아&우영민)

출판사: 심우도서

정가: 19,000원

■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5
1. 이삿날 ·15
2. 꿈이겠지 ·25
3. 폭우 ·35
4. 아버지의 그림 ·45
5. 엄마 목소리 ·55
6. 달도 없는 밤 ·65
7. 허수아비 ·75
8. 치매 공부 ·85
9. 돌멩이 ·95
10. 담벼락 ·105
11. 아프지 말자 ·115
12. 우리가 견딜 수 있는 이유 ·125
13. 괜찮아요 ·135
14. 꽃잎 ·145
15. 마음의 무게 ·155
16. 상태 보고서 ·165
17. 아버지의 하루 ·175
18. 그땐 미처 몰랐네 ·185
19. 서울 나들이 ·195
20. 간이 이발소 ·205
21. 손님 ·215
22. 보름달 ·225
23. 벌 무덤 ·235
24. 지각 ·245
25. 푸른 뇌 ·255
26. 나의 하루 ·265
27. 선물 ·275
28. 아버지 만화 ·285
29. 감기 ·295
30. 울보 엄마 ·305
31. 크리스마스의 악몽 ·315
32. 영우의 하루 ·325
33. 아버지의 이름으로 ·335
34. 가시 ·345
35. 터널 ·355
36. 도화선 ·365
37. 응급실 ·375
38. 빈방 ·385
39. 사월 ·395
40. 봄날은 간다 ·405
41. 남겨진 것들 ·415
작가의 말 ·428
에필로그 ·430

■ 책 소개

한 집에 세 사람이 함께 살고 있다. 서른다섯의 승아와 영우, 그리고 아흔을 바라보는 승아의 아버지. 승아와 영우는 결혼 5년차 부부다. 승아는 고령의 아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결혼 후에도 함께 살게 되었다. 그런데 아버지에게 치매가 왔다. 표정과 말투, 성격이 바뀌어 버리고,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횡설수설하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와 영우는 큰 혼란을 겪는다. 착하고 다정했던 아버지의 변화에 승아는 두렵고 슬프다. 하루하루 낯설어지는 아버지의 모습에, 승아는 무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눈물 짓는다. 승아와 영우는 서로를 다독이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치매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해보지만, 아버지의 치매는 점점 심해지고 승아와 영우는 불안한 하루하루를 이어간다.

웹툰 연재 당시부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우두커니』가 '2020 부천만화대상' 수상과 함께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우두커니』는 작가 부부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아버지에게 찾아온 치매를 마주하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담담하게 풀어내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또한 단순한 슬픔의 감상을 넘어, 삶의 의미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출처 : YES24 책소개>

■ 저자 소개

저자: 심우도(심흥아&우영민)

‘심흥아’와 ‘우영민’이 그린 그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둘은 부부이고, 심흥아는 주로 이야기를 만들고, 우영민은 주로 그림을 그린다. 심우도의 첫 작업은 『카페 보문을 부탁해요 1,2』이고, 두 번째 작품인 『우두커니』는 '2020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흥아는 만화 『우리, 선화』 『창밖의 고양이』 『카페 그램』 『별맛일기』(전2권) 『나는 토토입니다』 등을 쓰고 그렸으며 『나는 토토입니다』로 2018 부천만화대상 어린이만화상을 수상했고, 우영민은 만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했다. <출처. YES24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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