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등 노인·정신병원 종사자와 보호시설 이용자 대상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서울-경기-인천지역의 노인·정신병원 종사자와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16만명에 대한 코로나 전수 검사를 추진한다.
금일 부산의 요양병원에서 52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것으로 전수검사는 향후 상황에 따라 전국적 확대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노인관련 시설의 선제적 전수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일대의 관련 종사자는 16만명으로 추산 중이다. 관련 시설 종사자가 13만명, 보호시설 이용자가 3만명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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