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염증 타깃 치매치료제 'ALZT-OP1' 임상 3상 종료
신경염증 타깃 치매치료제 'ALZT-OP1' 임상 3상 종료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0.12.08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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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테라피스, 2021년 1분기 3상 데이터 공개 전망

AZ테라피스(AZTherapies)가 개발한 신경염증 타깃 알츠하이머치료제 'ALZT-OP1'의 임상 3상이 종료됐다.

최근 AZ테라피스는 임상 3상에 참여하는 마지막 환자의 마지막 방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상 3상에는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 6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72주간의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임상 3상의 1차 평가변수는 치료 72주차에 투약 전 대비 치매평가척도인 CDR-SB의 점수 변화다.

회사 측은 임상 3상 완료에 따라 곧 데이터 분석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1분기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LZT-OP1는 천식치료제인 크로몰린(cromolyn)과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ibuprofen)으로 구성된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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