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책소개]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1.04.0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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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입니다

저자: 박소현

출판사: 굿웰스북스  

정가: 15,000원


■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다
01 우리 할머니가 이상해요!
02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치매
03 내 인생 계획 속에 치매 할머니는 없었다
04 치매에 걸려도 즐겁고 행복할 순 없을까?
05 나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06 할머니의 보호자, 왜 하필 나지?
07 치매도 드라마 같았으면 좋겠어요

2장: 치매는 처음인데 어떻게 하지?
01 12분마다 1명씩 치매를 진단받는다
02 치매는 걱정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03 공격적인 게 아니라 치매입니다
04 혼자 애쓰지 말고 함께 해야 한다
05 최고의 돌봄은 아는 것입니다
06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못 알아본다면

3장: 치매 환자는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01 치매 환자는 상상 속 세계에 살고 있다
02 치매 환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03 치매는 삶의 한 과정일 뿐이다
04 ‘병’만 보느라 ‘사람’을 잊지는 말자
05 거짓말이 아니라 기억의 ‘편집’이다
06 치매와 싸우는 대신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07 공격성 뒤에는 불안이 숨어 있다

4장: 원인을 알면 해결책이 보이는 치매 돌봄 방법
01 사소한 변화의 신호를 읽어라
02 치매에 걸려도 사람다운 생활을 하고 싶다
03 치매 환자 마음 읽기
04 치매 환자의 행동이나 말은 ‘병’ 때문이다
05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별하라
06 치매와 맞서 싸우지 마라
07 마음이 행복해야 돌봄도 행복하다

5장: 치매 가족을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01 치매 가족을 안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02 아무도 괜찮냐고 묻지 않았다
03 완벽한 보호자는 없다
04 모든 것을 혼자 짊어지려고 하면 안 된다
05 치매 돌봄보다 가족 관계가 더 힘들다
06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07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책 소개

저자가 막 어른이 된 20대 초반의 나이에 저자는 치매 할머니의 보호자가 되었다. 시간이 가장 많다는 단순한 이유였다. 그 시간 동안 저자는 평범한 또래의 생활을 체념하고, 보이지 않는 두려움과 맞서 싸웠다. 때로는 억울함에 분노하고, 할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 그리고 속상함에 눈물 흘려야 했다. ‘치매에 걸려도 행복할 수 있을까? 그 가족들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그리고 그녀는 할머니가 사시는 동안 행복하기를 바라며 할머니를 돌보았다. 치매 할머니와 살을 맞대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고 대처하면서 깨달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치매 할머니를 돌보게 된 시작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이 들어 있다. 저자가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노인 일자리 소양 교육, 치매 교육을 진행하는 시니어 대상 전문 강사로 지낼 수 있었던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처. YES24>

■ 저자 소개

박소현(저자)
당신의 마음을 Tok, Talk 하게 하는 교육 이념으로 〈톡톡교육연구소〉 소장이자 강연가, 코치, 동기부여가, 그리고 작가이다. 저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그러다 드디어 가슴 떨리는 직업을 찾게 되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자 25살 강사업계에 뛰어든 것이다. 더 나아가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자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 <출처.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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