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오케스트라, J&J 뉴로사이언스 퀵 파이어 챌린지 수상
바이오오케스트라, J&J 뉴로사이언스 퀵 파이어 챌린지 수상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1.06.2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금 2만5,000달러...J&J 석학들의 전문적 자문 제공
바이오오케스트라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존슨앤드존슨(J&J) 이노베이션 NYC 퀵 파이어 챌린지 뉴로사이언스(신경과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J&J 그룹 제약사인 Janssen Pharmaceuticals는 전통적인 신경과학 분야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상은 바이오오케스트라의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과학적 가치를 입증받은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RNA 기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질환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BMD-001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J&J로부터 2만5,000달러를 받고, 뉴욕 WET 실험실 사용과 존슨앤드존슨 석학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류진협 대표이사는 "우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anti-miRNA 치료제를 개발하는 유일한 그룹"이라며 "신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회사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은 우리 팀에게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로 바이오오케스트라가 수많은 제약회사와 바이오기술기업들로부터 받은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