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도서관, 수지구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디멘시아도서관, 수지구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1.07.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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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시아도서관이 용인시 수지구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등록돼 7월 13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환자와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도서관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용인시 작은도서관 등록을 마친 디멘시아도서관은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의 역할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함께 하며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환자와 노인을 살피는 계기가 되도록 운영하겠다”며 “건전한 돌봄 문화와 인식 개선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처인구 1개관, 기흥구 1개관, 수지구 1개관이다.

한편, 디멘시아도서관 홈페이지(https://dementia.winbook.kr/)를 통해서도 보유 중인 치매 도서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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