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사업단, 한국형 치매 통합 빅데이터 센터 구축 추진
치매극복사업단, 한국형 치매 통합 빅데이터 센터 구축 추진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2.0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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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간 3년...연구비 약 37억원 투입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이 한국형 치매(K-dementia) 통합 빅데이터 허브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연구 뿐 아니라 국제연구협력 등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은 공익적 의료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치매(K-dementia) 통합 빅데이터 센터 구축' 과제를 사전공시했다.

해당 과제는 ▲일반인,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를 포함하는 코호트에 대한 빅데이터 허브 시스템 구축 ▲데이터별 표준화 모델 구축 및 이종 데이터 통합을 위한 하모니제이션(harmonization) 플랫폼 구축 ▲한미 국제협력연구 및 데이터 교류의 기반 확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연구 주관기관으로는 산업체나 학계, 연구소, 병원 등이 가능하다.

연구 지원기간은 3년 이내다. 연구비는 최대 36억6,800만원이며, 1차년도 연구비는 10억원이 지원된다. 연도별 예산 확보 상황에 따라 연간 지원 예산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해당 과제를 담당할 연구책임자는 ▲임상 데이터,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데이터, 영상 데이터 등 치매 관련 데이터 종류 정의 ▲대규모 치매 코호트 구축 ▲데이터 표준화 모델 구축 등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국제 치매 데이터 통합을 위해 미국 NIH에서 개발한 SNOMED CT 등 국제 표준화 모델 포함이 필수다.

이와 함께 과제 선정 후 연구책임자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과 연계해 치매 데이터 수집, 관리 및 시각화가 가능한 빅데이터 허브 시스템을 개발해야 한다.

과제의 최종 평가는 과제지원 종료 이후 1년간의 성과등록기간을 거친 후 실시하게 된다. 

연구책임자는 연구 네트워크 구축 성과 교류 및 확산 등을 위한 중점분야별 협의체 구성·운영에 참여해야 한다. 협의체 참여 실적은 향후 평가에 반영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치매 관련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해 치매 국제협력연구 활성화와 국내 치매 연구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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