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치매협회, 요양기관과 종사자 상생 발전 도모
헥톤프로젝트-치매협회, 요양기관과 종사자 상생 발전 도모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2.01.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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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맞춤형 케어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고

솔루션기업 헥톤프로젝트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대한치매협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기관과 요양시설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기관장-종사자 교육 제공 ▲맞춤 케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다. 

헥톤프로젝트는 전국 2,500여곳의 병·의원에 EMR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실버케어 플랫폼인 ‘또하나의가족’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지역별 요양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협력을 통해 치매뿐 아니라 어르신 돌봄에 특화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양측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제공-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범훈 치매협회장은 “치매 및 다양한 질환에 특화된 케어 교육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어르신과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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