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의 시범구매 통해 사용성 검증 기회 제공 혜택
뇌 질환 조기선별 디지털 진단알고리즘 개발사인 (주)아이메디신(대표 강승완)의 아이싱크웨이브가 조달청 선정 혁신시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22년 초 출시된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는 뇌파 측정과 근적외선 광자극기능이 일체화된 헬멧형 기기다.
조달청에서 혁신시제품 지정 시 시범구매를 통해 수요기관이 사용성을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해 초기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으며, 3년간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진행의 혜택이 있다.
아이메디신은 지난 5월 18일에 자사의 제품인 아이싱크웨이브로 측정하고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결과 중 하나인 ‘뇌파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한 기억형 경도인지장애 선별진단 보조 검사'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서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됐다.
현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고, 뇌졸중에 대한 진단 및 디지털 치료기술까지의 개발도 계속 진행하는 중이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되면 보다 빠르게 국민들이 아이싱크웨이브로 멘탈케어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건강한 멘탈케어를 바라는 회사의 이념을 일반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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