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의 제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디멘시아도서관(링크)이 오는 15일부터 문화 프로그램 '청춘사진관'을 운영한다.
청춘사진관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으로 사진 촬영을 통해 노년층의 자기 효능감과 성취감 상승은 물론 사회적 교류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흘러간 옛 추억을 회상함으로써 우울감 해소 및 활력 증진에 기여해 치매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수지구 디멘시아도서관(031-216-8720)으로 문의 가능하다.
디멘시아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로 줄어든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했던 추억의 시간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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