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책소개]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김유경 사서
  • 승인 2022.08.23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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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저자: 우에노 지즈코

옮긴이: 이주희

출판사: 동양북스 

정가: 13,500원

 

 

 

■ 목차

머리말 010

1장 혼자 늙는 게 어때서?
혼자 늙는 사람은 불쌍한 걸까? 015
노후에는 혼자가 가장 행복하다 019
2인 가구의 만족도는 최저 023
혼자는 외롭지도, 불안하지도 않다 028
‘만족스러운 노후’의 세 가지 조건 032

2장 자녀가 없는 노후는 정말로 비참한가?
죽음이 많아지는 사회 041
100세 시대,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다 044
마지막은 병원이 아니라 집에서 047
노인의 상태가 위급해 보이면 반드시 119를 불러야 할까? 051
자식에게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부담만 남기자 056

3장 시설에서 죽기 원하는 노인은 없다
병원에서 행복한 노인은 없다 061
서비스 제공형 고령자 주택이라면 괜찮을까? 064
시설에서 죽기 원하는 노인은 없다 068
혼자 죽음을 준비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070
죽는 순간 의사는 필요 없다 075

4장 중요한 것은 살아 있을 때 고립되지 않는 것이다
고독사가 두려운 당신에게 083
고독사란 뭘까? 086
간병 서비스가 있는 한 고독사할 일은 없다 090
마지막 순간, 누가 꼭 옆에 있어야 할까? 094
작별 인사와 감사의 말은 미리미리 하자 099
혼자서 죽는 게 뭐가 나쁘죠? 102

5장 치매에 걸려도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을까?
치매 공포가 퍼지고 있다 107
치매 환자 700만 명 시대가 왔다 109
환자는 시설에서 어떤 대우를 받을까? 111
피난처를 원하는 것은 환자의 가족 115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상태가 좋은 이유 117

6장 우리는 모두 언젠가 늙고 병든다
누가 걸릴지 알 수 없는 치매 123
가족의 각오만 있다면 치매여도 혼자 살 수 있어요 124
치매는 자기 책임? 128
우리는 모두 언젠가 늙고 병든다 132
치매 환자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느낄까? 136
누구에게 성년 후견인을 맡겨야 하나? 140
치매에 대비하는 사회 144

7장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살면 안 되나요?
투석 중지 ‘자기 결정’ 사건 149
임종기 의료에 큰 비용이 든다는 것은 착각 152
안락사 논쟁 155
사회에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은 살면 안 되나요? 158
‘인생 회의’의 덫 161
마지막까지 망설이면 돼요 165
안락사를 추구하는 사회는 정의로운가? 168

8장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집에서 혼자 죽을 수 있습니까? 175
이용하기 점점 불편해진 간병 보험의 딜레마 177
간병 보험 제도의 특징 178
간병 보험이 의도한 효과 189
간병 보험이 의도치 않은 효과 194
간병 보험의 후퇴 201

맺음말 209


■ 책 소개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인 사람들. 그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는 인문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회학자, 일본 페미니즘계의 대모 격인 우에노 지즈코의 2021년 화제작,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원제: 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살아 있는 동안 고립되지 않는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근 10년 동안 노후에 대한 상식이 180도 바뀌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사고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시선도 ‘불쌍하다’에서 ‘편해 보인다’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오히려 가장 불행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혼자 살 때 오히려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한다.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 자살률도 1인 가구보다 오히려 2인 가구가 높다는 것, 노후의 행복지수는 자녀의 유무와는 관계없다는 것, 요양 시설이나 병원에서 죽기 원하는 사람은 의외로 없다는 것 등등을 각종 통계 자료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죽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병에 걸리거나 돌봐줄 사람이 필요 불가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이용해야 할 것이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간병 보험(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 제도다. 저자는 간병 보험이 생긴 이후 ‘돌봄 노동’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미 70~80% 이상의 노인이 간병 보험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간병이 필요하다는 인정만 받으면 케어 매니저(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방문 간병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고독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또한 이 책을 포함한 저자의 ‘나 혼자 시리즈’는 현지에서 누적 130만 부가 판매된 초베스트셀러이다.

■ 저자 소개

저자 : 우에노 지즈코

上野千鶴子
일본을 대표하는 사회학자이자 여성학자인 그녀는 교토대 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도쿄대 사회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11년 동 대학 명예교수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내 여성단체 간의 협업을 위해 NPO(Non Profit Organization, 민간비영리기구) 법인인 WAN(Women's Action Network)을 설립, 이사장직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1994년 『근대가족의 성립과 종언』으로 산토리학예상을 수상했으며,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위안부를 둘러싼 기억의 정치학』 등으로 굵직한 여성주의 이슈를 사회적 의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 책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는 ‘싱글의 노후’ 시리즈인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おひとりさまの老後)』,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男おひとりさま道)』,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おひとりさまの最期)』 이상 세 권의 종결편에 해당하는데, 이 시리즈는 누적 판매 부수 130만 부를 달성한 초베스트셀러이다.
특히 이 책은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다.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여러 자료를 통해 검증해서 보여주면서 집에서 혼자 죽는 것을 ‘고독사’라 말하며 공포를 조장하는 미디어에 일침을 가한다. 기존의 관념이나 통념에 반기를 들고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우에노 지즈코의 특기를 다시 한번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미소지니(misogyny, 여성 혐오)가 우리 사회에 큰 이슈로 떠올랐을 때 그녀의 대표작인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女ぎらい)』가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저자 사진 ⓒBungeishunju Ltd.).

역자: 이주희 

한국외대 일본어과를 졸업한 후 해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저작권 에이전트로 오랫동안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무조건 팔리는 카피 단어장』,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N1 마케팅』, 『아, 그때 이렇게 말할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 『매력은 습관이다』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일본 현지 독자 서평 중에서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리고 나 자신의 장례식을 생각하며 너무나 흥미롭게 단숨에 읽은 책!
★★★★★이 책을 읽고 나니 오히려 기운이 났어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어요!

★★★★★이 책을 읽은 후 ‘혼자 죽어가는 것도 괜찮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변에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빨리 집에 가고 싶다”였습니다. 저도 정든 집에서 조용히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혼자 사는 여자인 저는 “맞아, 맞아! 진짜 그렇지!” 하면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읽었어요. 여성의 노동에 기대어 산 수혜자 남성들은 내용에 크게 반감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죽음에 대한 내용이지만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이 전혀 어두워지지 않았다.

★★★★★여든 살에 혼자 사시는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하셔서 선물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본문에 등장하는 6070대 여성의 인터뷰 중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 아무래도 나를 억누르고 가족을 먼저 생각해야 하니까요. 당연히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질 수밖에요.” (60대 여성)
“남편은 매일 텔레비전만 봐요. 말을 걸어도 대답을 안 한다니까요. 그러면서 사소한 것까지 어찌나 잔소리하는지, 짜증이 난다니까요.” (70대 여성)
“남편은 다른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죠. 제가 반대 의견을 내면 금방 큰소리를 내서 대화가 안 돼요.” (60대 여성)
“남편이 퇴직하고 나더니 내가 어딜 가든 따라와서 피곤해요.” (60대 여성)
“남편은 다른 식구가 아픈 것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자기 건강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난리를 치죠.” (60대 여성)
“남편이 퇴직한 후로 집안일은 일절 돕지 않고 불평만 해서 우울해요. 온종일 컴퓨터를 하고 있다니까요. 남편의 존재 자체가 짜증 나요. 온종일 기분이 우울해요.” (70대 여성)
“맨날 싸우기만 해서 남편이 빨리 가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버리니 외롭네요.” (60대 여성)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인 사람들. 그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는 인문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회학자, 일본 페미니즘계의 대모 격인 우에노 지즈코의 2021년 화제작,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원제: 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원제를 그대로 우리말로 직역한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집에서 혼자 죽으라니, 도대체 무슨 말일까?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보도되는 ‘고독사’(혼자 사는 사람이 사망한 후 늦게 발견되는 사건)를 권하기라도 한단 말인가? 일본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고독사’ 건수가 약 3만 건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17년에 835명이었던 무연고 사망자가 2020년에는 1385명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2021년 9월, 보건복지부 자료). 이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인 사회, 2026년으로 예상)에 가까워지면서 드러나는 사회현상 중 하나다. 1인 가구수의 증가 역시 이와 무관치 않다. 2000년에 15.6%였던 1인 가구의 비율은 점점 늘어나더니 2020년 31.7%로 두 배 이상이 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사회적 분위기가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이다. 특히 1인 가구인 사람들은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가 큰 고민거리다.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바로 이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살아 있는 동안 고립되지 않는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근 10년 동안 노후에 대한 상식이 180도 바뀌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사고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시선도 ‘불쌍하다’에서 ‘편해 보인다’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그녀의 주장이다. 오히려 가장 불행한 사람은 ‘혼자 사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 같이 사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특히 60대 이상 여성의 경우, 혼자 살 때 오히려 행복지수가 수직 상승한다(위 박스 안 본문에 등장하는 6070대 여성의 인터뷰 참조).
저자는 1인 가구의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2인 가구의 그것보다 훨씬 높다는 것, 자살률도 1인 가구보다 오히려 2인 가구가 높다는 것, 노후의 행복지수는 자녀의 유무와는 관계없다는 것, 요양 시설이나 병원에서 죽기 원하는 사람은 의외로 없다는 것 등등을 각종 통계 자료와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증명해 보인다.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하게 죽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결론이다. 그렇다면 병에 걸리거나 돌봐줄 사람이 필요 불가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이용해야 할 것이 바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간병 보험(우리나라의 장기요양보험) 제도다. 저자는 간병 보험이 생긴 이후 ‘돌봄 노동’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상식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이미 70~80% 이상의 노인이 간병 보험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한다. 간병이 필요하다는 인정만 받으면 케어 매니저(우리나라의 경우 요양보호사)가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방문 간병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고독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는 일본의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인데 여성학 도서뿐 아니라 ‘나 혼자 사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인문서를 꾸준히 출간했다. 이 책은 『싱글, 행복하면 그만이다(おひとりさまの老後)』, 『여자가 말하는 남자 혼자 사는 법(男おひとりさま道)』, 『누구나 혼자인 시대의 죽음(おひとりさまの最期)』 이상 세 권의 종결편에 해당하는데, 이 시리즈는 누적 판매 부수 130만 부를 달성한 초베스트셀러이다. 특히 이 책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는 고령화 시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운지’에 대한 화두를 던져 사회과학 도서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에 올랐고 현재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다.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는 오래된 구호가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는 현상이다.

“혼자 죽는 건 의외로 괜찮다!”
나이들수록 혼자 지내는 사람이 편안한 이유

‘혼자 살던 노인이 집에서 혼자 죽었다’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외로움, 고독, 인생무상, 인간관계 단절 등등이다. 하지만 우에노 지즈코가 제시하는 데이터에 의하면 전혀 다른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편안함, 자기만족, 자유, 간병 보험 등등이다. 저자는 자녀가 없는 싱글의 경우 고민은 적고 자식들 눈치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히려 행복지수(생활 만족도)가 높고 외로움과 불안도 훨씬 덜 느낀다는 것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제시한다. 또한 만족스런 노후를 보내기 위해 첫째 살던 집에서 계속 살기, 둘째 돈 부자보다 사람 부자 되기, 셋째 타인에게 신세 지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 이상 세 가지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족이 없는 노후가 비참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과거의 고정관념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기존의 관념이나 통념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시각으로 가장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우에노 지즈코의 특기를 다시 한번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6년 강남역 살인사건을 계기로 미소지니(misogyny, 여성 혐오)가 우리 사회에 큰 이슈로 떠올랐을 때 그녀의 대표작인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女ぎらい)』가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출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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