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 컨밴션홀
인지중재치료학회가 워크숍을 통해 인지중재치료 저변확대에 나선다.
인지중재치료학회(이사장 박건우)는 오는 12월 16일 오전9시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지중재학회는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인구고령화에 따라 치매 및 인지장애를 가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기관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인지중지치료에 관한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해당 워크숍은 프로그램 개발 연구자들의 이론적 배경 및 결과에 대한 설명 후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 워크숍을 기점으로 학회는 2018년 3월 경에는 메타메모리 워크숍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건우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인지장애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임하는 의료진들에게 관련 분야의 전문적 지식 및 직접실습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등록기간은 오는 12월 14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가능하다.
디멘시아뉴스 조재민 기자(jjm5352@dement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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