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동네 브리핑] 청주시·송파구·옥천군 등
[치매안심동네 브리핑] 청주시·송파구·옥천군 등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7.08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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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권역에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포천시, 상반기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마쳐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 가족 전용 무더위 쉼터 개소
청주시 제공
청주시 제공

 

청주시, 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에 ‘가경터미널시장’ 지정

충북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달 시 1호 치매안심전통시장으로 가경터미널시장을 지정했다.

치매안심전통시장은 치매 환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시장 거리 조성을 위해 흥덕보건소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가경터미널시장 내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치매안심가맹점 51곳을 지정했다.

이곳들은 ‘안심등불’ 표찰을 부착하고 실종된 치매 환자가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을 발견하면 즉시 신속하게 제보·신고한 뒤 쉼터를 제공하는 등 치매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흥덕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송파구 제공
송파구 제공

 

송파구, 지난해 이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무료 진행

서울 송파구는 10~15년 뒤 치매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이달부터 무료로 실시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이 검사를 받은 1,200명 중 31명이 치매 발병 고위험군으로 판정됐다.

올해 대상자는 송파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으로 총 1,080명이다.

검사는 1,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검사에서는 1대1 문답 형식의 ‘인지선별검사(CIST)’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면 2차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를 받는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혈액검사를 하지 않고 ‘진단검사(인지평가)’로 인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치매안심센터(02-2147-5050)로 연락하면 된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 제공

 

옥천군, 치매 전문 치유농장 힐링 프로그램 성료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이 부족한 치매 환자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 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광역치매센터로부터 치매 전문 치유농장으로 인증받은 정성면 소재 배꼽치유농장에서 올해 5월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목공예 ▲힐링 텃밭 가꾸기 ▲자두 따기 ▲쌈 채소 및 토마토 수확하기 등으로 구성된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 치유의 길을 산책하며 치유 정원 감상하기, 치유 동물 먹이 주며 교감하기 등의 활동을 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 제공

 

도봉구, 창동권역에 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

서울 도봉구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창동권역에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창3동 467-1번지 일대에 연면적 197.46㎡ 규모로 들어섰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치매 조기검진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실 ▲치매 환자 가족 카페 등이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곳에서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하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등의 서비스가 동일하게 제공된다.

분소 특화사업도 실시한다. 분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동반 치매 환자 보호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 제공

 

포천시, 상반기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 마쳐

경기 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상반기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을 마쳤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상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가족 지원 사업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올해 3월부터 운영하던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등의 상반기 진행을 마무리했다.

치매 예방 및 쉼터 프로그램은 지리적 특성상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과 인지 학습, 아로마, 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이가팔1리 ▲선단3통 ▲어룡3통 경로당과 ▲포천시보건소 ▲소흘보건지소에서 운영했다.

 

서초구 제공
서초구 제공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 치매 환자 가족 전용 무더위 쉼터 개소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치매안심센터 내 안심하우스에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용 무더위 쉼터인 ‘서초 쿨링센터’를 개소한다.

2017년에 문을 연 안심하우스는 치매 환자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맞춤형 모델하우스다.

서초 쿨링센터는 서초구 거주 치매 환자 및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정처럼 꾸며진 편안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예술의전당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연 감상 등 문화 활동도 가능하다.

또 ▲가족 상담을 통한 치매 환자 필요 서비스 연계 ▲치매 환자 가족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체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환자 가족 교육은 치매 환자 돌봄 방법과 돌봄 부담에 따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가족 간 돌봄 경험도 공유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희망 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꽃 풍선 만들기 ▲통증 예방 클리닉 ▲유럽 미술관 여행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 ▲보틀 케이크 만들기 ▲꿀잠 공부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근력 & 밸런스 운동 ▲관절운동 ▲걷기운동 등 신체운동도 가능하다. 특히 세계 명소들을 선택해 직접 걸어 다니는 듯한 사실적인 느낌과 행복감을 경험하며 걷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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