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알츠하이머 환자 대상 멕시코 1상 순항

엔케이맥스가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멕시코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5일 엔케이맥스는 임상 1상에 참여할 알츠하이머 환자 21명 중 3명의 환자 등록을 마치고, 슈퍼NK 자가 면역세포치료제(SNK01) 투여 전 PET-CT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후 12월 첫째주에 첫 환자 채혈을 진행하고, 12월 중순 첫 환자 투약(First Injection)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상 1상은 지난 8월 IND 승인을 완료하고, 임상 진행을 위한 세포치료제 멕시코 수출입 통관 허가(Material Transfer License)까지 마쳤다.

우선 9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SNK01 10억개, 20억개, 40억개를 각각 4회 투약해 최대내성용량(MTD; Maximum Tolerated Dose)을 확인하게 된다.

이후 12명에 대한 SNK01 최대내성용량의 투약 안전성(Safety), 내약성(tolerability) 및 잠재적 유효성(Exploratory Efficacy)을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