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 충남의대 김재문 교수 선출

차기 회장은 원광의대 산본병원 석승한 교수 

2021-04-09     조재민

대한신경과학회 차기 이사장과 차기 회장에 충남의대 김재문 교수와 원광의대 산본병원 석승한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김 차기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 3월부터 2년간이며, 석 차기 회장의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최근 대한신경과학회는 평의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이사장과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재문 차기 이사장은 뇌전증학회 이사장, 두통학회장, 임상신경생리학회장을 역임했다. 

김 차기 이사장은 신경과는 급증하는 노인인구의 건강 증진에 책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100세 시대의 뇌건강 역량 향상 집중과 비수도권 지역 신경과 진료역량 불균형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석 차기 회장은 치매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노인신경의학회장,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