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미국 자회사에 ‘KM819’ 기술이전

선계약금 200만달러...한국 제외한 전세계서 특허 보유

2021-09-28     최봉영 기자
카이노스메드

카이노스메드는 27일 미국 패시네이트테라퓨틱스와 파킨슨병치료제 ‘KM819’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페시네이트테라퓨틱스는 카이노스메드의 미국 자회사로 이번 계약으로 패시네이트테라퓨틱스는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KM819의 특허 및 기술에 관한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선계약금은 200만달러며,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카이노스메드가 KM819로 발생하는 모든 수입의 10%를 받게 된다.

KM819는 최근 미국에서 임상 1b상을 끝냈으며, 임상 2상을 패시네이트테라퓨틱스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