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처음 접하는 의사 및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기본 강의 기회 늘리겠다”

대한치매학회가 보수교육 강화를 위해 학술대회와 보수교육 분리를 선언했다.

향후 학회와 분리해서 진행되는 보수교육의 경우 기초부터 시작해서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매회 원인 질환별로 주제를 달리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학회 학술위원회는 춘추계 학술대회와 보수교육을 본 학술대회 기간과 분리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술위원회는 “보수교육과 학술대회를 연이어 시행해 왔던 그간의 방식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며 “최근 분야별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최신지견을 들을 기회는 다양해 졌지만 치료와 돌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적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각 주제별 강의는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처음 시작하는 회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번의 보수교육으로도 지식의 격차를 따라잡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16일 새롭게 시작하는 첫 번째 보수교육 진행

치매학회는 오는 19일 보수교육의 주제로 ‘알기 쉬운 알츠하이머병 이야기’를 마련했다.

변화에 걸맞게 전임상 알츠하이머병(Preclinical Alzheimer’s Disease)부터 알츠하이머 치매(Alzheimer disease with Dementia)에 이르는 진단기준의 변화, 개발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진단법, 그리고 알츠하이머병의 실질적인 치료를 각 분야를 대표자들을 초빙한다.

또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실제 증례를 통해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진단법의 적용과 환자의 병리소견을 공유하고 치료방법을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매학회 학술위원회는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 그 동안의 알츠하이머병 분야의 발전을 따라잡는 좋은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