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김재문 교수, 신경과학회 이사장 취임
충남대병원 김재문 교수, 신경과학회 이사장 취임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2.03.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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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간 임기 
김재문 이사장
김재문 이사장

충남대병원 신경과 김재문 교수가 제40대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김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두통학회장, 임상신경생리학회장, 신경과학회 수련이사, 뇌전증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Clinical Neurophysiology Practice의 편집위원과 세계뇌전증학회 응급치료 TF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재문 이사장은 “신경과학회는 언론, 국회, 정부와 힘을 모아 국민 뇌 건강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경과의 전공의 충원에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전망이다. 현재 신경과는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건강 증진에 필수적인 과임에도 인원부족으로 업무강도의 불균형이 매우 심각하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신경과는 치매,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노인질환과 뇌졸중, 뇌전증, 수면질환, 두통, 어지럼증, 말초신경/근육질환, 통증 등을 진료하는 전문과이며, 대한신경과학회는 1982년 출범해 2500여명의 회원이 소속된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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