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뇌졸중코호트연구단은 오는 21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2022년 뇌졸중 재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뇌졸중재활코호트연구단은 전국 11개 대학병원과 대학교가 참여한 '뇌졸중 환자의 재활 분야 장기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2012년에 시작됐으며, 연구단은 지난 11년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만성질환 장기 코호트 연구 현황 ▲지난 10년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 및 임상 양상 변화 ▲우리나라 뇌졸중 재활 정책 제언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민지 기자 khuun@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