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페질 성분 액제화 제품, 노인성 질환 포트폴리오 확대
신신제약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신신도네페질액'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신도네페질액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의 대표적인 성분인 도네페질을 액제화 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 7월 품목 허가를 획득한 이후 보건복지부의 약제 급여 목록 및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고시에 따라 11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상한금액은 5 mg 2,060원, 10 mg 2,460원으로 등재됐다.
신신도네페질액은 액제의 특성 상 기존 경구제나 패치제와 비교해 삼킴 장애를 겪거나 피부 트러블, 약물 거부 환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신제약 생명과학사업부 설근동 전무는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약 신청 등 처방을 위한 절차를 밟음과 동시에 다양한 관련 학회에 참여하며 영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신신제약은 신신도네페질액의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를 기반으로 노인성 질환을 폭 넓게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기업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Tag
#신신도네페질액
저작권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