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운영 재개 권고 시점까지 무기한 휴관
치매안심센터, 운영 재개 권고 시점까지 무기한 휴관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0.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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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회복지시설 99.3% 휴관 이행

정부는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운영 재개를 권고하는 시점까지 사회복지 이용시설의 휴관 일정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휴관 권고대상은 기존 휴관 조치한 15개 이용시설이다.

▲아동: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노인 : 노인복지관,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노인주야간보호기관 ▲장애인: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자활사업 ▲그 외: 정신재활시설, 사회복지관, 노숙인 이용시설 중 종합지원센터 등이 해당된다.

정부는 휴관 기간 중에도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은 지속할 예정이다.

시설 종사자는 정상근무를 하도록 해 서비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을 반영하여 도시락 배달, 안부 확인, 가정방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

휴관 권고에 따른 돌봄 공백은 가족돌봄휴가, 육아기 단축근무제 등 가족돌봄을 활용하도록 하고, 향후 운영 재개 여부는 확진자 발생수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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