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 출시
인천시,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 출시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1.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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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으로 치매 정보 제공

인천시가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관련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APP)을 출시했다.

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을 제작·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인 '가치 함께 도서관'의 모바일 앱 버전이다.

시는 비대면으로 활용도 높은 매체를 통한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을 개발했다.

'가치함께 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누구나, 언제든,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공도서관 내에 별도로 설치된 '치매정보코너'로, 인천시 관내 공공도서관 12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 연령대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앱을 활용해 치매 관련 간행물뿐만 아니라 인천의 치매소식을 담은 소식지 '소복소복', 국가치매관리사업 정보 등을 이북(e-book)형태로 제공하며, 치매 관련 궁금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및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한 1:1 상담도 지원한다.

이용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 검색창에 '치매북스'를 검색하고 앱을 설치하면 된다.

시는 치매북스-가치함께 도서관 앱 출시에 맞춰 6월 한 달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고 인천광역치매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인증샷을 첨부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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