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9월 2일 2023 스페설 심포지엄 개최
대한치매학회, 9월 2일 2023 스페설 심포지엄 개최
  • 강성기 기자
  • 승인 2023.07.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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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사전 등록 이달 말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대한치매학회는 오는 9월 2일 한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2023 스페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새로운 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전개될 새로운 치료 전략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새로 허가를 받거나 허가를 앞둔 질병치료제(Disease modifying drugs)의 장단점 그리고 우리의 대비책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다루어진다.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되는 이날 심포지엄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유익한 강의화 활발한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섹션은 건국대 의대 한설희 교수를 좌장으로 ‘새로 개발된 알츠하이머의 치료제는 사용할 가치가 있는 약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섹션은 가톨릭 의대 양동원 교수가 ‘새로운 치료제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무엇이 진행되고 있나’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또 셋째 섹션은 서울대 의대 김상윤 교수를 좌장으로 한 ‘새로운 치료제의 국내 사용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에 이어 마지막 섹션은 가천대 의대 박기형 교수를 좌장으로 ‘새로운 약제의 국내 조기 허가는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패널 토의가 준비되어 있다. 

사전 등록은 7월말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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