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매교육협회·주인시스템·더나인컴퍼니, ‘키오스크 시니어 시장 사업 확대’ 업무협약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키오스크 무상공급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접하고 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 이용과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쇼핑몰에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된다.
한국치매교육협회(이하 협회)는 주인시스템 및 나인컴퍼니와 ‘키오스크 시니어 시장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협회는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어르신 돌봄시설에 인지교육 및 돌봄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이 탑재된 키오스크 보급 및 확대한다.
더나인컴퍼니는 키오스크 무상 공급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키오스크에는 한국치매교육협회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스마트효도상’, ‘뇌든든 핑거북’의 콘텐츠가 탑재돼 어르신 시설에서 인지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인시스템은 키오스크 내 쇼핑몰인 백앤백(100&100 : 100세 건강 100가지 정성)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해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백앤백 쇼핑몰에는 인지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실버에듀넷의 인지교구 및 교재, 메디웰의 어르신 건강식품을 비롯해 장애인보장구 및 복지용구, 농‧수‧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박형규 회장은 “어르신과 돌봄시설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담은 키오스크 개발과 보급에 많은 도움과 협력이 있었다”고며 “최대한 많은 어르신과 시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의 전국 지부를 통해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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