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댄스 타임'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댄스 타임'
  • 조재민 기자
  • 승인 2017.08.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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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국제심포지엄 개최

파킨슨 환자를 위한 전문 무용수를 양성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재)전문무용수지원 센터는 'Dance for Pd'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문무용수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과 파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김성범 교수의 파킨슨병의 현재와 새로운 노력, Dance for PD 창립강사 데이비드 레벤탈의 더 낳은 삶을 위한 움직:무용, 파킨슨병, 그리고 풍요로운 삶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Dance for PD는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마크 모리스 댄스 그룹(MMDG, Mark Morris Dance Group)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Dance for PD 프로그램 소개와 시연을 통해 국내 무용계, 의료계 그리고 파킨슨 환자 커뮤니티에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워크숍에서는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용수 직업 개발에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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