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극복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매관련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며, 오전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치매 관련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치매유공자 표창, 청소년 치매극복 리더 시상식, 치매 홍보대사 위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국가가 책임지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주제로 ▲한울림 무대 ▲헤아림 마당 ▲다드림 나눔관으로 구성되어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치매극복 박람회, 치매극복 토크콘서트, 치매 관련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제5기 치매극복 청소년리더 수상팀 발표와 시상식도 거행될 계획이다.
중학교 부문 대상에는 '용감한 중2들(팀명)', 우수상 '불타는 청춘', 장려상 '별찌', 'LEADERS', 고등학교 부문 대상 '함.사.세.요.', 우수상 '함께 걷는 길', 장려상 '뇌섹남녀2', '승리의 치매원정대'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디멘시아뉴스 최봉영 기자(bychoi@dement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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