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PD 2022 학회서 연구 결과 발표
브이티지엠피의 계열사 브이티바이오는 AD/PD (Alzheimer’s Disease & Parkinson's Disease) 2022 학회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세포인 조절 T세포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AD/PD 학회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분야의 권위 있는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로 이번 학회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브이티바이오가 개발자인 경희대 배현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베타아밀로이드 특이적 조절 T세포 주입 시 치매 동물에서 미세아교세포(Microglia)에 영향을 줘 증상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이티바이오의 VT301은 과민화된 미세아교세포를 정상상태로 유도하기 위해 조절 T세포를 투입하는 치료기전을 제시하고 있다.
브이티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VT301의 임상 1상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상반기 중 미국에서의 임상 시험 실시를 위해 식품의약국(FDA)에 관련 자료들을 제출해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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