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가 추천하는 책]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사서가 추천하는 책]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 김유경 사서
  • 승인 2023.09.0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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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
-치매없이 젋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저자: 서유헌

출판사: 비타북스

정가: 14,000원

 

 

 

 

 


■ 목차
시작하며

PART 1. 마흔부터 준비하는 브레인 안티에이징
뇌활력, 자신 있습니까?

중년의 뇌가 병들어가고 있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 누구나 갖고 있다
문명의 이기가 뇌를 위협한다
뇌의 신경세포는 매일 죽어간다
뇌는 늙는다. 그러나 늙지 않는다

지친 뇌, 깨울 수 있는가?
뇌의 피로가 건망증을 키운다
뇌는 적게 사용해도 많이 사용해도 문제다
평생 죽는 뇌세포는 5%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어도 뇌세포는 생성된다

결국 뇌 활력이 답이다
관리를 잘하면 100년도 거뜬하다
뇌 운동을 하는 80대가, 하지 않는 20대보다 청춘이다

PART 2. 뇌 활력이 사라진 중년의 실체
뇌 활력이 떨어지면 무엇이 문제인가?
뇌의 기력이 떨어져 쉽게 지친다
뇌는 심장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하다
저체온증이 뇌의 활력을 떨어트린다
식습관이 뇌세포의 죽음을 앞당긴다

깜빡깜빡 건망증, 나만 그런 건가?
피로가 쌓이면 건망증을 악화시킨다
흡연은 뇌를 깎아먹는다
건망증의 최대 공헌자는 따로 있다

한창 일할 나이인데, 집중력이 떨어진다
현대인이여, 스마트폰을 벌려라
전자파는 뇌 건강에 치명적이다.

중년의 절망, 성욕이 사라진다
중년의 스트레스가 섹스리스를 만든다
사랑의 묘약을 써야 늙지 않는다

혹시 나도 다중인격자?
중년 남성들의 정신 건강에 켜진 빨간불
뇌의 피로는 성격도 변화시킨다
잘못된 스트레스 해소법

뇌가 피곤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뇌도 피곤하면 반항한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것도 뇌의 활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뇌의 시스템이 망가진다

뇌활력을 인위적으로 깨우면 뇌가 더 지친다
일시적으로 뇌에 활기를 불어넣는 카페인의 함정
커피에 집착하는 사람들, 위기에 처하다
카페인은 고혈압을 부르고, 고혈압은 치매를 부른다

PART 3. 뇌 활력VS 뇌질환
활력 없는 뇌, 몸과 마음의 건강이 흔든다

‘우울증’, 중년의 위기를 부른다
마음의 감기, 만성 우울증에 빠진 중년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잡아라
치료 기피가 더 큰 문제다
기분이 좋아하지는 음식을 먹어라

뇌 속의 시한폭탄 ‘뇌졸중’을 잡아라
방심하는 순간 뇌혈관은 터진다
뇌졸중, 산소 공급 차단이 제일 무섭다
뇌졸중에 피하려면 흰색 음식을 먹어라

수전증이 심해지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라
알리도, 요한바오로 2세도 이 병으로 쓰려졌다
파킨슨병을 부르는 위험인자
도파민을 이용한 파킨슨 병의 치료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피할 수 없는 장수의 저주, 치매가 찾아온다
가족까지 황폐화시키는 치매

PART 4. 중년을 위협하는 치매, 뇌를 공격하다
뇌 활력이 ‘치매’를 멀리한다

100세 시대, 2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린다
건망증과 치매는 다르다
건망증은 뇌 훈련으로 개선될 수 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작전을 짜라

어떤 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릴까?
가장 흔한 퇴행성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
습관적인 음주는 알콜성 치매를 유발한다
루이소체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

어떤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잘 걸릴까?
치매는 ‘운명’이다?! 가족력과 유전자를 살펴라
두부 손상은 치매 발병률을 세 배 이상 높인다
생활습관병이 부르는 치매
교육 수준의 정도가 치매 증상을 가른다
생활 속 알루미늄이 뇌를 공격한다
뇌의 보이지 않는 적, 스트레스

초기 발견으로 치매에 맞서라
치매 발병, 10여 년 전에 알 수 있다
자주 넘어지거나 사고를 일으키면 치매를 의심하라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호전은 가능하다
치매 예방 건강기능 성분, BT-11
미래의 답은 줄기세포이다

PART 5. 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
오늘도 ‘뇌활력’하셨습니까?

다스려라 : 감정의 뇌를 다스려야 뇌가 장수한다
인간의 욕구를 담당하는 변연계
남성이 여성보다 더 폭력적인 이유
변연계가 활력을 잃으면 우울증에 걸린다
좋은 환경에 노출된 뇌는 성장한다

배워라 : 죽을 때까지 익혀라
좌·우뇌 중 한쪽만 사용하면 뇌 질환에 걸리기 쉽다
건강의 열쇠는 우뇌가 쥐고 있다
신체 나이와 뇌의 나이는 비례하지 않는다
뇌는 매일 신선한 자극을 필요로 한다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여 책을 읽자
뇌도 근육처럼 키울 수 있다

움직여라 : 상전보다 머슴이 되어라
손이 발달할수록 뇌는 더 건강하다
운동은 가장 좋은 ‘천연 항우울제’다
자연에는 뇌에 이로운 물질이 많다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이 치매에 덜 걸린다

먹어라 : 인간의 본능, 욕망을 따르라
아침밥은 뇌 활동을 극대화시킨다.
저체중은 치매 발생을 증가시킨다
소식보다 균형 잡힌 식단이 장수에 도움된다
잘 쓰면 명약, 잘못 쓰면 독약인 영양소들
뇌에 좋다는 DHEA, 과연 불로장생 약인가?
30번 이상 많이, 천천히 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표현하라 : 예술가가 장수한다
즐거운 감정을 직시하라
감정 표현은 기억력과 치매 예방의 절대적 아군이다
플라세보 효과 vs 노세보 효과
냉소적인 사람은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긍정적 자기 암시는 뇌 활력을 이끄는 동력이다

잘 쉬어라: 본능에 따라 사랑하고 쉬어라
밤은 뇌세포가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다
잠이 기억을 강화시킨다
숙면을 돕고 뇌에 활력을 주는 십계명
절제와 금욕보다는 즐겨라
쇠퇴하는 것은 성욕이 아니라 정력이다
건전한 성은 오감을 활용하는 것
사랑의 언어와 스킨십만으로도 뇌는 젊어진다

줄여라 : 줄이는 만큼 길어질 것이다
치명적인 중년의 적, 비만
하루 한 잔이 말이 되냐고?
당신은 지금 기억력을 태우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가 무서운 이유
뇌를 혹사시키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십계명

 

■ 책소개
서평: 김유경 

책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은 뇌와 치매연구의 권위자이신 서유헌 박사님께서 치매의 종류부터 치매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행동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7가지 뇌 활력법에 대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치매는 암과 같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굉장히 중요한 질병인데요. 100세 시대인 요즘 2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억 능력이 빠른 속도로 감퇴하고 있으며, 단순히 노화로 인한 건망증으로 취급하여 치매 초기 증상을 무시하는 일이 있게 되는데요. 여러 가지 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게 됩니다.

책에서는 치매의 종류에는 크게 알츠하이머 치매, 알코올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와 파킨슨병 치매를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전체 치매의 60%를 차지하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인지기능, 판단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성 치매는 습관적인 과음으로 인해 뇌의 노화를 가속화하고 뇌세포가 파괴되면서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루이소체 치매는 기억 및 인지 기증 장애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하는 특징이 있으며, 파킨슨 치매는 증세와 환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책은 치매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저자 소개
저자: 서유헌 
저자 서유현은 국내 뇌과학 연구의 권위자로 40여 년 간 ‘뇌’ 분야만을 외골수로 연구해왔으며 국내에서 노벨의학상 수상이 유력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뇌 연구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코넬대학교 의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영국 임페리얼대학교, 일본 도쿄대학교 및 이화학 연구소 등에서 교환교수와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국내에서는 1980년부터 서울대학교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 뇌학회 초대회장, 한국 뇌신경과학회 이사장, 아시아주 신경과학회 회장, 국가 뇌연구원설립추진단 단장, 교육과학부 치매정복창의연구단장, 뇌 연구촉진법제정 준비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가에서 설립한 한국뇌연구원 초대원장을 맡고 있다. 책과 강연을 통해 뇌의 활력을 높이고, 치매를 예방하는 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제 치매파킨슨병학회 자문위원 및 초청 연자, 국제 휴먼프런티어과학기구 본부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 뇌 연구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세종문화상, 5·16민족상, 유한의학대상, 한국과학기술저술인상 등을 받았다. 또한 2001년 ‘우수의과학자 20인’, ‘21세기 한국의 꿈 21인’에 선정되었으며 2002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2013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다. 저서로 「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세상」, 「두뇌 짱이 되고 싶다」, 「천재 이를 원한다면 따듯한 부모가 되라」, 「잠자는 뇌를 깨워라」, 「과학이 세계관을 바꾼다」, 「바보도 되고 천재도 되는 뇌의 세계」, 「뇌를 알고 머리를 쓰자」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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