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 사항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6일 오후 2시 30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와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코로나19 방역 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다수 인원이 밀집해서 근무하는 특성상 집단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특별 점검하고, 상담사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치매상담콜센터를 위탁·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치매 상담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매상담콜센터 내 총 28좌석에 25명의 인원이 3교대 근무 시행 중으로 밀집도를 낮추고, 좌석 간 거리는 1.2m를 유지하며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
이와 함께 양성일 제1차관은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한 치매안심센터 방역 관리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양성일 제1차관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적인 치매환자와 가족분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최선의 노력과 세심한 관리를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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