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젠, 마이클 J 폭스 재단과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연구 협약
소마젠, 마이클 J 폭스 재단과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체 연구 협약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3.1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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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5~3년간 8만명 규모 글로벌 코호트 대상 WGS 진행
2020년부터 MJFF·NIH 주도 GP2 프로젝트 참여 중
소마젠 CI
소마젠 CI

 

미국 멀티오믹스(Multi-Omics)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소마젠(Psomagen)은 글로벌 파킨슨병 유전학 프로그램(Global Parkinson’s Genetics Program, GP2)의 지원을 받아 파킨슨병 유전학 연구와 치료 성과 목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8만 명의 환자와 연구 참가자로 구성된 글로벌 코호트에 ‘전장 유전체 시퀀싱(WGS)’을 일루미나의 시퀀싱 기기와 시약을 사용해 향후 2.5~3년간 진행한다.

GP2는 파킨슨병의 유전적 구조 연구를 위해 ‘마이클 J. 폭스 재단’(MJFF)이 시행하는 ‘the Aligning Science Across Parkinson’s (ASAP)’ 이니셔티브가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소마젠은 2020년부터 GP2에 참여하고 있다.

199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J 폭스는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워 연구를 지원해 왔다.

ASAP 이니셔티브는 미국 국립보건원(NIH) 앤드류 싱글턴(Andrew Singleton) 박사와 코넬리스 블라우웬드라트(Cornelis Blauwendraat) 박사가 이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회원사와 전 세계에서 샘플과 데이터를 수집하는 160개 이상의 코호트를 구성해 파킨슨병의 연구 수요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특히 GP2는 전통적으로 유전학 연구에서 소외된 그룹을 연구 파이프라인에 포함시키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발성 경화증에 대한 이해를 다양화한다는 목표를 향하고 있다.

 

소마젠 IR 자료
소마젠 IR 자료

 

소마젠은 메릴랜드주 록빌(Rockville)에 있는 본사와 실험실에서 인간 전체 게놈 시퀀싱을 수행하고 있다. 일루미나의 고처리량 시퀀서인 ‘노바섹 엑스 플러스’(NovaSeq X Plus)와 25B 플로우 셀을 활용해 전체 게놈 시퀀싱 데이터를 생성할 계획이다.

ASAP 매니징 디렉터인 에케미니 라일리(Ekemini Riley) 박사는 “소마젠과의 협력은 파킨슨병 치료에 더 빠르고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하려는 ASAP의 비전을 이루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또 “GP2가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코호트 샘플을 처리하고 분석해 새로운 변종을 발견하고, 파킨슨병에 관한 지식 격차를 해소하며 질병의 이해를 돕는 전체 게놈 시퀀싱 데이터를 생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마젠 영업마케팅 부사장 매트 크레이머(Matt Kramer)는 “20년 가까이 서비스 경험을 쌓아온 우리의 성공 비결은 GP2 같은 프로그램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라며 “GP2 및 마이클 J. 폭스 재단과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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