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어원
치매(dementia)라는 언어가 인류의 기록에 처음 등장한 것은 서기 600년경이다. 세비야 대주교 성 이시도르가 그의 책 ‘어원학(Etymologies)’에서 치매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했다. 그 용어는 라틴어에 기원을두고 있으며, 박탈 또는 상실을 뜻하는 접두사 ‘de’와 정신을 의미하는 어근 ‘ment’, 그리고 상태를 가리키는 접미사 ‘ia’의 합성어다. 요컨대, 치매는 ‘정신이 부재한 상태(out of mind)’를 일컫는 것이다.
치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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