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천만시민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선 봉사단 ‘격려’
서울시, 천만시민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선 봉사단 ‘격려’
  • 조재민 기자
  • 승인 2018.11.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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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친구 리더 및 치매전문봉사단 경진대회 시행

서울시치매광역센터가 서울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활동에 앞장선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서울광역치매센터는 최근 기억친구 리더 및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과정을 거쳐 경진대회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내역은 각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이다.

2018년 경진대회 기억친구 리더 부문에서는 성동구 박인례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2명으로 용산구 계인옥 씨, 동작구 김태순 씨, 우수상 2명은 성북구 함순자 씨, 관악구 이홍균 씨 등 총5명이 선정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 부문에서는 공동대상으로 광진구 대원여고 ‘치매안심서포터즈’, 도봉구 ‘좋은 사람들’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동작구 ‘동·치·미(동작구치매지킴이)’가 우수상은 중랑구 ‘해피브레인’, 강동구 ‘치매서포터즈 TFT’가 선정돼 총 5개 단체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도울 수 있어 기뻤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억친구 리더 계인옥 씨는 “30년간 교직생활 후 은퇴하고 지내던 중 기억친구 리더가 되어 ‘다시 선생님’으로 누군가를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건강이 허락할 때 까지 기억친구 리더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치매전문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세대 간 소통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동영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은 “서울시에서 다양한 치매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 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억친구 리더 및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 시상식은 다음달 12월에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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