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으로 치매 예방 집중하는 광역치매센터들 
ICT 활용으로 치매 예방 집중하는 광역치매센터들 
  • 조재민 기자
  • 승인 2018.12.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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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치매안심센터 운동 프로그램 등과 결합한 예방 시스템 구축 기대

광역치매센터들이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를 활용한 치매 예방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치매 예방 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인데 향후 우수사례 등을 정립해 치매안심센터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광역치매센터들에 따르면 치매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ICT를 활용한 인지재활 치료가 치매안심센터의 운동 프로그램 등 신체 활동 등과 결합할 경우 의료기관에서 제공키 어려운 예방 관리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지난 3일 도민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웹-인지훈련(Web-Cognition Training, 웹-코트) 프로그램 v1.0을 공개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제작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됐으며, 난이도에 따라 대상자의 흥미를 유발해 인지훈련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장년코스와 청년코스로 나눠 12개 세트 70회기로 구성했다. 

광역센터는 지난 9월부터 도내 4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2주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시도할 계획이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도 ICT를 활용한 치매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최근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도 오는 13일 일산킨텍스에서 치매 예방 및 인재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목적으로 하는 치매안심 ICT프로그램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로 치매 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한 ICT 인지중재치료 프로그램의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도입을 활성화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광역치매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과 ICT 개발업체와 협력 관계까지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서울시광역치매센터가 통신회사인 KT와 함께 ICT를 기반으로 뇌 활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타 지역의 경우도 ICT를 활용하는 유사한 사업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향후 복지부가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개소 완료 후 예방 시스템 구축을 예고한 만큼 ICT를 활용한 치매관리 시스템 개발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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