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치매의 원격진료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치매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치매의 비대면-원격진료에 대한 현황과 향후 전망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원격진료의 법적 적합성을 검토하는 시간도 마련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원도에서의 원격치매진료 경험(원주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원격치매진료에 대한 법적검토(박재영 변호사,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원격치매진료의 미래와 전망(명지병원 원격의료센터장,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마련됐다. 

조재민 기자 jjm5352@dementianews.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