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 차례 진행...컨설팅·IR·홍보 등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이 유망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보산진은 ‘2025년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에 참여할 창업기업들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산업 유망 스타트업에 사전 컨설팅과 기술설명회(IR)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업체(VC)와의 1대 1 투자 만남을 지원하는 행사다.
보산진은 지난달 보건의료산업 전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시드∼시리즈B)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해 50여 곳을 심사한 결과, 시장성·기술성·사업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17곳을 선발했다.
이번 선정 기업에는 치매 관련 스타트업(▲보이노시스 ▲레디큐어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을 비롯해 ▲뉴라이브 ▲라이플렉스사이언스 ▲메드에이아이 ▲비욘드디엑스 ▲빌릭스 ▲셀러스 ▲아반트릭스 ▲엠피오스 ▲온코인사이트 ▲이지다이아텍 ▲카스큐어테라퓨틱스 ▲큐제네틱스 ▲포스테라헬스사이언스가 포함됐다.
보산진 관계자는 “사업 시작 후 가장 많은 기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세 차례(▲4월 24일 ▲6월 26일 ▲9월 25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들은 오는 26일부터 ▲전문가 컨설팅 ▲기업소개자료 제작 ▲홍보 ▲IR ▲1대1 투자 만남 등 지원을 받는다.
내달 24일에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열리는 1차 ‘K-BIC STAR DAY’에 8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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