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9명 재택근무로 전환
경기광역치매센터가 같은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당분간 폐쇄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에 근무하는 수원 거주 30대 여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여성연구원(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150 신관 2층)은 지난 26일 오전 9시부터 방역을 위해 선제적으로 휴원을 실시하고 직원 51명에 대해서는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한 바 있다.
경기광역치매센터는 같은 건물 1층에 위치함에 따라 출입이 제한됐으며, 직원들은 전원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해당 건물에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도 입주해 있다.
출입제한조치가 내려진 6개 기관에는 총 39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에는 9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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