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의료원, 라파스와 업무 협약 체결
이화여대의료원, 라파스와 업무 협약 체결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0.05.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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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의료제품 개발에 시너지 효과 기대
좌측부터 유경하 의료원장-라파스 정도현 대표

이화여대의료원이 지난 27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라파스와 업무제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라파스는 최근 보령제약과 공동으로 도네페질 패치형 개발을 위한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를 자체 개발-상용화한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개발사업의 추진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자원의 상호 교류 ▶보유시설 및 장비·기자재의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의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마곡 M밸리 내 바이오의료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정도현 라파스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대 의료원이 그동안 쌓아 온 각종 임상 빅데이터와 진료 및 연구의 노하우와 라파스의 생명공학과 약물전달 기술이 접목되어 새로운 의료제품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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