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학회 추계 보수교육]
대한치매학회는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2023 추계 보수교육을 개최한다. ‘알기 쉬운 전두측두치매 이야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보수교육은 조기진단 및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전두측두치매와 연관된 증례를 중심으로 병리, 유전 기초지식부터 치료까지 처음 치매에 입문하는 사람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구성돼 있다.
양동원 이사장은 “전두측치매는 알츠하이머나 혈관치매에 비해 임상에서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며 “환자를 마주하게 되면 진단 및 치료적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계보수교육을 통해 그동안 축척된 지식의 발전을 따라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치매학회 정례집담회]
대한치매학회 10월 정례집담회가 오는 17일 삼성생명빌딩 히포크라테스홀(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115)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례집담회는 연수위원회에서 준비한 ‘GWAS 연구를 위한 기초 유전학’ 마지막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최신 논문을 공유 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2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대한치매학회 회원은 무료이며 비회원은 2만원 이다.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2023]
대한치매학회 국제학술대회 IC-KDA2023가 오는 11월 24~25일 부산벡스코에서에서 개최한다. 11월 24일에는 임상 진료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혈액 표지자 검사와 관련해 대만, 한국, 미국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장내세균, 유전자치료 및 약물연구 등에 대한 최신지견도 발표될 예정이다. 11월 25일에는 전두측두치매의 유전자와의 연관성, 각 나라 코호트(미국, 중국, 한국)와 유럽 컨소시엄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