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치매 때문에 불안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예방부터 돌봄까지 100세 시대 치매 수업-
저자: 강현숙
출판사: 유노라이프
출간일: 2024년 01월 24일
정가: 16,700원
■ 목차
추천의 글 치매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친절한 안내
들어가는 글 치매 때문에 불안한가요?
1장 15분마다 치매 환자가 생겨난다
ㆍ 치매가 상식이 되는 시대
ㆍ 99세까지 88하게 기억하세요
ㆍ ‘치매 사회’에서 ‘치매 친화 사회’로
ㆍ 내가 본 치매 환자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에요
ㆍ 존경은 선택, 존중은 필수
2장 치매,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ㆍ 진짜 치매와 가성 치매가 있어요
ㆍ 같은 치매라도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요!
ㆍ 기억이라는 내비게이션을 확인하세요
ㆍ 기억에도 종류가 있을까요?
3장 치매 예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것들
ㆍ 치매임을 알려 주는 단서를 확인하세요
ㆍ 치매가 생기면 이런 능력이 사라져요
ㆍ 치매 환자를 이해하는 방법
ㆍ 치매 검사 어렵지 않아요
ㆍ 치매 약이 주는 긍정적 효과들
4장 친밀한 소통은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춘다
ㆍ 치매 환자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세요
ㆍ 억누른 감정이 병이 되지 않도록 하세요
ㆍ 치매 환자와 친밀하게 소통하세요
ㆍ 눈을 맞추며 휴머니튜드 케어 하세요
5장 100세 시대, 모두를 위한 치매 상식
ㆍ 치매국가책임제를 아시나요?
ㆍ 이용 가능한 치매 관련 시설과 서비스
ㆍ 생활 지원사를 아시나요?
ㆍ 치매 환자에게 존엄한 죽음이란?
ㆍ 치매 이후에도 삶은 계속됩니다
나가는 글 생각만 바꿔도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 책소개
서평: 김유경
"85세 이상의 노인 중에서 둘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립니다. 당신이 아니었으면 한다고요? 아니라면 당신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약간은 강경하면서도 인상적인 말로 이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우리가 치매를 왜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는 치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치매의 원리, 종류, 진단 방법 등 치매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이른바 치매에 관련된 종합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더 나아가 우리가 흔히 치매라는 단어에 대해 내재되어 있던 오해와 편견에 대해 많은 부분을 다룬다. 어린아이처럼 된다, 기억을 하지 못한다 와 같은 부정적 편견에 대해 저자는 매체에서는 말해주지 않던 사실에 대해 다룸으로써 치매 환자와 '동행'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치매와 관련해 다양한 질문에 답을 제공하며,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 이야기하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과 노시보 효과처럼 부정적인 인식에 의해 치매 환자가 오해 받지 않도록, 독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돕는다.
■ 저자소개
저자: 강현숙
치매 돌봄 전문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소속 치매공공후견인 후보자.
치매 노모를 돌보며 치매를 제대로 알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였다. 대중에게 치매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심리상담가로서 심리학적 관점에서 강연하고 글을 쓰며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기독교 상담)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심리상담 및 생활지도 전공)을 마쳤다.
대학 강사로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더불어 노인 상담, 심리학 개론, 인간 관계론을 가르쳤다.
이후 노인복지관에서 전문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중년과 노년들을 상담하고 강의하는 일을 했다. 현재는 KBS 라디오 〈출발! 멋진 인생, 이지연입니다〉 ‘강현숙의 마음공부’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오십의 마음 사전》, 《치매지만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습니다》《내 마음과의 거리는 10분입니다》, 《50+를 위한 심리학 수업》, 《나 자신과 화해하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