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치매운전자 대책 미흡...판정유예 받으면 3년 운전 가능" "치매운전자 대책 미흡...판정유예 받으면 3년 운전 가능" 정부가 사고 위험이 큰 고령운전자에 대한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실제 치매가 있는 환자도 최대 3년 간 아무런 제제 없이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입법조사처는 '고령운전자 등의 운전면허 관리체계 분석 및 개선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2019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로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사고가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2018년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이 가해자가 된 교통사고는 12만4,492건에 달했다. 정책과 제도 | 최봉영 기자 | 2020-02-17 17:24 치매안심센터, 치매의심환자 지역별 진단 편차 최대 10배 치매안심센터, 치매의심환자 지역별 진단 편차 최대 10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의심자를 판별하기 위한 선별검사의 정확도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치매진단율을 보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치매의심자로 판단되는 비율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보건복지부가 국정감사를 위해 제출한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의 지역별 건수를 디멘시아뉴스가 분석한 결과다.2017년 1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시도별 치매안심센터 검사 실적 현황에 따르면, 전체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각각 285만9,310건과 17만3,937건이었다.선별검사를 통해 치매의심자로 판별되면, 추후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진단 정책과 제도 | 최봉영 기자 | 2019-10-07 17:14 “치매안심센터 진단-선별검사 직접수행 원칙 조정 필요” “치매안심센터 진단-선별검사 직접수행 원칙 조정 필요” 국회 입법조사처가 치매안심센터의 진단과 선별검사에 대한 직접수행 원칙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방식이 치매진단 성과와 실적에 대한 압박으로 이어져 치매국가책임제 취지를 왜곡할 우려가 있어 직접수행 원칙을 조정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26일 국회입법조사처는 현안분석 ‘치매안심센터 일반조기검진사업의 문제점과 개선 과제’를 통해 진단검사와 선별검사를 개선과제로 지목했다. 이외에도 중앙치매센터 및 광역치매센터의 기능 강화와 센터 운영 방향 등 여러 문제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국회 입법 조사처의 정책과 제도 | 조재민 기자 | 2019-09-26 17:34 퓨쳐켐, 국산 신약 30호 치매진단용 의약품 '알자뷰' 판매 개시 기존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환자 편의성 우수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이 27일 국내 30호 신약인 치매진단용 의약품 ‘알자뷰’의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퓨쳐켐은 2018년 2월 알자뷰의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 이후 본격적인 의약품 판매를 위한 막바지 행정 절차와 병원 판매 준비를 해왔다. 또한 알자뷰의 첫 생산을 위해 부산 동아대병원 내 GMP(우수의약품 기준) 인증을 진행했다.퓨쳐켐의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알자뷰는 퓨쳐켐이 직접 개발한 의약품으로 그 동안 해외에서 라이선스를 지불하고 생산하는 치유와 미래 | 최봉영 기자 | 2018-07-27 17:20 文 정부 1년, 기틀 갖춘 치매국가책임제...세부사항은 여전히 '숙제' 치매안심센터 설치·치매환자 본인부담률 축소…인력문제 난망문재인 정부 출범 1년만에 후보시절 주요 공약 사항 중 하나였던 치매국가책임제가 상당 부분 기틀을 잡았다.치매안심센터가 전국에 설치되고, 치매 환자의 의료비 부담 등도 대폭 줄이는 성과도 있었으나, 전문 인력 수급이나 재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10일 복지부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계기로 치매국가책임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세부 내용을 보면,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전국 256개 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됐다. 정책과 제도 | 최봉영 기자 | 2018-05-10 18:17 치매의심환자 MRI에 보험…환자부담금 최대 70% 인하 기본 촬영 7~15만원, 정밀 촬영 15~35만원 수준신경인지기능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로 확인된 환자가 MRI 검사를 하게되면 앞으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된다.보험이 되면 환자부담금은 30~60%로 낮아지는 데, 최소 7만원에서 3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및 치매국가책임제 후속조치로 내년부터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그간, 치매에 대한 MRI검사는 경증이나 중등도 치매로 진단되는 경우만 건강보험이 적용 정책과 제도 | 최봉영 기자 | 2017-12-26 14: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