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눈 높이에 맞춘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 개최할 것"
대한치매학회가 오는 11월 3일 백범김구회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매학회가 보수교육과 학술대회 일정을 분리해 실시하겠다는 입장을 선언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학술대회로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제적 학술대회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지난 9월 16일 열린 보수교육에서는 '알기 쉬운 알츠하이머병 이야기'를 주제로 바이오마커, 신경심리평가 등 기초지식부터 최신지견을 함께 다뤘다.
치매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Current and Novel Biomarker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in Dementia: Harmonization of Clinical and Basic Research'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치매극복사업과 교과부의 뇌원천사업 등 중요국책과제를 수행할는 연구책임자들과의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치매학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학술 및 연구호라동과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꾸준히 지속했다"며 "치매의 사회적 요구에 따라 큰 책임을 느끼고 있어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보수교육과 국제적 수준의 학술대회를 위해 일정을 나눴다"고 말했다.
<추계학술대회 프로그램 및 사전등록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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