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임기 시작…치매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 펼쳐
대한치매학회 신임회장에 원광대 신경과 석승한 교수가 선출됐다.
석 회장은 치매와 뇌졸중 예방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교수로 재단법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을 지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부터 뇌졸중-치매 예방연구소를 운영하며, 위험인자 조기발견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치매예방과 뇌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가로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9월에는 치매극복의 날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 전임 회장이던 강연욱 회장의 1년 임기가 만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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