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보안·데이터 추출 등 개선 착수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보안·데이터 추출 등 개선 착수
  • 최봉영 기자
  • 승인 2019.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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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고도화 사업 일환...공단 DB 연계는 아직

치매안심센터의 업무 효율화 등을 지원하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이 연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지적을 받았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보안 시스템 등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은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의 체계적 운영과 질 관리,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대표적인 기능은 ▲치매안심센터 대상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치매가족 지원 ▲강사등록관리 ▲운영일지 ▲회의록 ▲대국민 안심센터 사업 소개 등이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안이나 관련 데이터 추출, 각종 서식에 대한 동의서 등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어 복지부는 올해 약 17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시스템 개선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중앙치매센터는 연내 시스템 개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으며, 현재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스템 개선 일환으로 ▲치매안심센터 업무 통합 지원 시스템 구현 ▲대상자 등록관리 및 서비스 연계 기능 고도화 ▲통계 정보 데이터 구현 및 이력관리 기능 구현 ▲웹 보안 솔루션 ▲접속 단말기 접근 제어 및 인증 체계 강화 ▲각종 동의서 및 신청서, 의뢰서 등 관리 전산화 프로세스 구현 ▲출력물 보안 강화를 위한 이력 관리 등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정보 영향평가도 진행되고 있다. 시스템이 포함하고 있는 개인정보에 대한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침해 요소를 차단해 시스템 안전성 확보가 목표다. 

다만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의 일환이었던 건보공단 데이터베이스 연계 작업은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시스템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스템 개선 작업은 연내 끝내는 예정돼 있는 만큼 내년에는 좀 더 개선된 시스템을 각 치매안심센터가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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