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
아이메디신,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0.1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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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1조원 이상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AI 뇌파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메디신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에 최대 100억원을 지원한다.

아이메디신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66개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에 걸친 심사를 진행한 끝에 공개한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비보험 의료상품 광고 플랫폼 ‘(주)힐링페이퍼’ 등 총 15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기업에 포함됐다.

지원기업 대상자 선정에는 15명의 전문심사단 외에도 60명으로 구성된 국민심사단이 참여해 유니콘으로의 성장가능성을 평가했다.

한편, 아이메디신은 지난 8월 뇌파 기반의 경도인지장애 선별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된 생체신호진단보조 소프트웨어로서는 처음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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