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뇌파솔루션 ‘iSyncBrain-C’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아이메디신, 뇌파솔루션 ‘iSyncBrain-C’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 최봉영 기자
  • 승인 2020.09.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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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된 뇌파 데이터를 지표 특징에 맞게 시각화

AI뇌파플랫폼 분야 세계 리더기업인 아이메디신(대표이사 강승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뇌파솔루션 ‘iSyncBrain-C(이하 아이싱크브레인-C)’의 의료기기 인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아이싱크브레인-C’는 측정된 뇌파데이터를 지표 특징에 맞게 시각화해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솔루션으로, 뇌파의 변화를 감지해 조기에 중재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특히 개인의 뇌파를 동일한 연령대 및 성별의 건강인 뇌파와 비교해 그 차이를 확인시켜줌으로써 진료에 보다 도움을 준다.

‘아이싱크브레인-C’를 이용한 뇌파 시각화 데이터
‘아이싱크브레인-C’를 이용한 뇌파 시각화 데이터

뇌파는 뇌의 구조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전부터 뇌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적인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의 해석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아이메디신은 정량적 뇌파분석법을 도입해 뇌파데이터를 시각화함으로써 극복했다.

그 결과 현재 20여개가 넘는 대학병원 연구기관에서  연구용 뇌파솔루션을 이용해 치매 또는 인지장애, 혼수상태, 파킨슨씨병, 뇌졸중, 중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통증, 우울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까지 그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이번 ‘아이싱크브레인-C’의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을 통해 뇌파를 신경정신과적 질환 진료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진료 편의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 되도록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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